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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2인조 강도 수배

타운홀 인근 길거리서
기프트카드 판매 후 강탈

뉴욕시경(NYPD)이 플러싱 타운홀 부근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용의자 2명을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24분쯤 33-46 패링턴스트리트 앞에서 피해자인31세 남성이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성을 만나 메이시 백화점 기프트 카드를 구입했는데, 바로 그 자리에서 일당에게 강도를 당했다는 것.

피해자는 27장의 메이시 백화점 기프트 카드가 담긴 상자를 현금 3500달러를 주고 샀는데, 돈이 건너간 직후 또 다른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다가와 셔츠를 들어 올려 허리에 차고 있던 권총을 보여 준 뒤 그의 휴대전화와 기프트 카드가 담긴 상자를 빼앗아 도주했다.

NYPD는 지난 4일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 용의자 두 명 모두 아시안으로 5피트8인치 키에 첫 번째 남성은 당시 파란색 후드가 달린 스웨터와 진한 색 바지를 입었으며, 다른 한 명은 짙은 색 후드 스웨터와 짙은 색 재킷에 안경을 쓰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나 이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뉴욕시경 범죄예방 핫라인(800-577-8477)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보는 웹사이트(www.nypdcrimestoppers.com)나 텍스트 메시지(274637-TIP577) 또는 트위터(@NYPDTips)로도 할 수 있다. 모든 제보자는 익명이 보장된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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