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스턴총영사관, ‘2019 식당 창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강

휴스턴대 힐튼호텔 경영대학과 함께 … 강의 마지막 날, 수강생들에게 식당 창업지원 프로그램 수료 인증서도 발급

‘2019 식당 창업지원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함께 모여 사진촬영을 했다.

주휴스턴총영사관이 식당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김형길)은 ‘코리아 재단’ ‘휴스턴대학교 힐튼호텔 경영대학(UofH Conrad N. Hilton College Hotel and Restaurant Management)’과 함께 식당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난 15일(월)~19일(금)까지 5일간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에 개최된 식당 창업지원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식당 산업의 트렌드에 대한 이해’, ‘미국에서의 식당 개발과 운영을 위한 지식구축’과 ‘글로벌 마켓에서의 기회를 다루는 역량을 개발하는 법’에 대한 내용으로 휴스턴 대학 힐튼호텔 경영대학의 교수진을 중심으로 한 강사들이 나서 ‘식품산업에서의 리더십’ 요식업계 글로벌 브랜드’, ‘식당 창업관련 법적 이슈’와 같은 식품안전 관련 강의 이외에도 ‘식당 프렌차이즈 시스템’ ‘필드트립’도 실시하고 한식요리사인 김하경 쉐프를 초청해 한식 요리 시연회도 가지는 등 다각적인 강의를 실시했다.

총 30명의 정원으로 진행된 ‘2019 식당 창업지원 프로그램’에는 2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한인 수강생은 6명이 참석했다. 강의 마지막인 금요일에는 13개 강의를 끝마친 수강생에게는 ‘식당 창업지원 프로그램’ 수료에 대한 인증서를 발급했다.

주 휴스턴 총영사관의 박꽃님 영사는 “이번 ‘식당 창업지원 프로그램’ 의 수강생들은 5일 간의 강의를 통해 ‘한식’ 및 ‘식당 창업’에 대한 이해와 트렌드를 익히는 기회가 됐으며 이외에도 ‘한식당 창업’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가 한층 더 높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