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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100만불 미드윌셔로 전용 결정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2/03 09:30

시의회가 한인타운에 배정된 재개발 예산 중 100만달러를 미드윌셔 지역 도로 정비작업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LA시의회는 4일 코리아타운윌션센터 지역에 배당된 재개발 비용중 100만달러를 미드시티 지역의 크랜셔길의 미화작업에 충당하기위한 예산 전용안을 정식 표결에 부칩니다.

미드시티는 한인타운의 서남부 지역 일대 커뮤니티로 한인타운의 세수입의 5%에 불과할 정도로 상황이 열악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전용될 예산은 10번 프리웨이 남쪽의 크랜셔 불러바드로 마틴 루터킹 주니어 불러바드까지 총 2.5마일에 걸쳐 중앙 분리대와 잔디 작업에 소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안건은 시의회내 특별한 반대의 목소리가 없어서 통과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CRA와 이를 추진해온 미드시티 커뮤니티 관계자들은 비교적 예산이 열악한 지역에 인근 재개발 예산을 옮겨온 것은 있어왔던 일이며 특히 한인타운 남쪽에 위치한 크랜셔 길의 미화작업은 한인타운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RA측은 이미 지난해에도 피코 인근 쇼핑몰 개발에 들어간 부가비용 4백만 달러를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재개발에서 전용한 바 있어 특별히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CRA의 이번 예산 전용과 시의회의 승인은 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그토록 큰 비용이 전용되면서도 공청회나 주민의회의 검토 작업이 없는 것은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전적으로 이를 추진한 CRA와 시의획측만 문제는 아닙니다.
시의회 승인을 눈앞에 두고도 윌셔센터 코리아타운 주민의회는 내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확보된 5백만달러의 올림픽 불러바드 미화 작업 비용을 조기에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상공회의소 등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현재 확보된 예산을 2년째 아이디어를 구상하느라고 묵히고 있는 현실도 한인타운에 배정된 예산이 외부로 전용되는 것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타운 구역지정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한인사회가 이제 부터는 정부의 관련 예산을 주의깊고 지켜보고 지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JBC뉴스 최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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