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Mostly Cloudy
65.6°

2018.09.21(FRI)

Follow Us

[JBC 리포트]한인은행 주가폭락, 이사진 재편?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2/12 20:13

앵커멘트)한인은행 주가가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나라은행 주가가 22.49%나 폭락하며 사상 처음 3달러 선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일각에서는 일부 대주주가 갖고 있던 주식의 마진콜 매도세가 원인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나라은행측은 대형 개인 투자자들의 매각이 몰리면서 주가가 폭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윤주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나라은행의 주가가 오늘 전 거래일 대비 22.49%나 빠져 2달러 62센트까지 밀리면서 사상 처음 3달러 선이 붕괴된가운데 거래량도 150만주가 넘어 지난 3개월 일평균 거래량의 10배가 넘었습니다.
나라은행측은 이사가 아닌 대주주들이 한꺼번에 주식을 매각했기 때문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라은행 민 김 행장입니다.

<인터뷰>저희가 보통 트레이드 되는 볼륨보다 굉장히 높은 볼륨이 트레이드가 됐는데 저희가 알아본 바로는 어떤 기관 투자자보다는 인디비주얼 리테일 투자자들이 미리 프리 어레인지를 한 블럭세일이 있었다고 그래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분이 많은 주주들이 마진콜에 걸리면서 주가가 폭락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볼륨이 지금 애버리지 볼륨이 아니거든요..기관 투자자들이 팔면 문제인데, 그 쪽은 아무 움직임이 없다고 하거든요.. 대형 주주 중에서 마진이 걸린 것 같은데 아직 확답은 받지 못했죠...

이같은 주가 폭락 사례는 나라가 처음은 아닙니다. 한미은행과 중앙은행의 경우도 이사 등 일부 대주주들이 강매에 걸리면서 지분을 처분해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한 바 있습니다.
특히 중앙은행은 한 이사가 최근 3일간 45만 주를 매각하면서 어제 3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했고, 한미는 지난 해 말 일부 대주주가 갖고 있던 주식의 마진콜 프로그램이 촉발되면서 처음으로 주가가 2달러 밑으로 떨어진 바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볼때 한미나 중앙의 경우는 몇몇 이사들의 주식보유가 개인투자자 보다 적어져 이사직을 유지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한인은행가에 상장은행을 중심으로한 이사진 재편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jbc 뉴스 윤주호 입니다.

마진콜이란 - 선물거래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계약 체결을 위한 증거 예치금이 가격 하락으로 거래 개시 때보다 낮아진 경우 추가 자금을 유치토록 요구하는 것을 의미하며, 투자자가 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거래소 등은 강제매각을 통해 이를 보존하게 된다.


관련기사 한인은행 주가 폭락 _ 반등 변화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