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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도 휴교

코로나19 확산 사태 적극 방어
16일~4월15일 각 교육구별로

UC샌디에이고가 강의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한데 이어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가 휴교를 단행하기고 했다. 또 이로인해 카운티 내 상당수 학교가 이어 휴교를 선언했고, 조만간 문을 닫는 학교가 더욱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된다.

어제 오전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San Diego Unified School District)의 Cindy Marten 교육감(Superintendent)은 LA 통합교육구의 Austin Beutner 교육감과 함께 3월16일부터 양 통합교육구의 문을 닫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 두 교육감은 공동성명을 통해 “캘리포니아는 현재 COVID-19 대확산을 막기 위한 싸움에서 중요한 시기에 들어섰다.”며 “우리 지역 사회에 이미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나왔기 때문에 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큰 두 학군을 폐쇄하는 것이 이러한 노력에 중요한 공헌을 할 것이라고 믿고 있어 3월16일 월요일부터 4월15일까지 문을 닫는다.”고 발표했다.

어제 오전 10시 경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의 휴교조치가 발표되자 당일 잇따라 파웨이 통합교육구를 필두로 칼스배드, 에스콘디도 유니온 초등 교육구, 샌마르코스 통합 교육구 등 학군 내 휴교 조치를 발표하는 교육구들이 줄을 이었고 조만간 샌디에이고 전역으로 각급 공립학교의 휴교 조치가 완전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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