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웨이 치킨 샐러드' 리콜…일부 제품 살모넬라균 발견

미국 중·서부에 기반을 둔 그로서리 매장 페어웨이(Fairway)에서 판매된 일부 치킨 샐러드가 리콜됐다.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페어웨이 측은 매장에서 판매된 일부 '페어웨이 치킨 샐러드'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발견돼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리콜된 '페어웨이 치킨 샐러드'는 아이오와, 일리노이, 미네소타, 네브래스카, 사우스다코타 주에서 지난 12월15일부터 2월13일 사이에 생산된 제품으로 플라스틱 델리 용기에 담겨 판매됐다.

살모넬라균은 박테리아의 일종으로 감염되면 설사나 두통, 복통 등의 증상이 4시간에서 길게는 1주일 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홍희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