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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2월 소비자신뢰 급등'외

2월 소비자신뢰 급등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2월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2004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올라섰다.

16일 미시간대에 따르면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는 전월 95.7에서 99.9로 상승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망 집계치 95.0을 상회한 것으로, 지난해 지수 평균(96.8)보다도 훨씬 높은 것이다.



지난해 지수 평균은 2000년 이후 가장 높았다. 2월 기대지수는 전달 86.3에서 90.2로 상승했으며, 2월 현재 여건 지수는 110.5에서 115.1로 높아졌다.

1월 신규주택 착공 급증

1월 신규주택 착공이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전달보다 11만7000건(9.7%) 증가한 132만6000건(연율 환산)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전망한 123만2000건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신규주택 시장의 선행지수 역할을 하는 신규주택 허가건수는 139만6000건으로, 지난 2007년 6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주택 건설경기의 훈풍이 이어질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증시 보합세 마감

지난 주의 폭락 충격에서 벗어나 이번 주 들어 회복세를 보인 증시가 16일에는 보합세를 보였다. 1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9.01포인트(0.08%) 오른 2만5219.38에 거래됐다.

S&P500지수는 1.02포인트(0.04%) 상승한 2732.2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6.96포인트(0.23%) 떨어진 7239.47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016년 11월과 2011년 12월 이후 최대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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