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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복스왜건 스캔들' CEO 구속 외

'복스왜건 스캔들' CEO 구속

복스왜건의 럭셔리 브랜드 아우디의 최고경영자(CEO) 루퍼트 슈타들러가 구속됐다.

18일 CNBC 등에 따르면, 독일의 뮌헨 검찰 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과 관련, 판사가 용의자(슈타들러)의 법정 구속을 명령했다"며 "독일 검찰이 증거인멸을 우려해 체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독일 검찰은 지난주 슈타들러를 목표로 '복스왜건 디젤게이트 스캔들' 관련 수사망을 넓혔다.



복스왜건 스캔들은 2015년 미국에 판매된 60만대의 복스왜건 차량에 조작된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는 게 알려지며 시작됐다.

아이폰, 911 위치정보 강화

아이폰 이용자가 긴급상황 시 911에 전화를 걸면 자신의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 구축을 애플이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 보도했다.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통해 911센터가 구조 등 대응시간을 단축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애플은 올해 말부터 아이폰 운영체계인 iOS 업그레이드를 통해 위치정보 자동발신 기능을 아이폰에 탑재할 예정이다.

WSJ은 연방 규제당국자들은 911의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시간을 줄이면 1년에 1만 명의 생명을 더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6월 주택시장지수 하락

6월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가 목재 가격 상승 우려로 악화했다.

18일 전국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6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 70에서 68로 내렸다.

주택시장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넉 달 연속 하락한 이후 지난달에는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재차 하락했다. NAHB는 주택시장 심리가 여전히 견조하지만, 목재 가격 상승이 지표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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