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팩(CO-PACK)] "맞춤포장, 원스톱 공급"
쇼핑백·식품·패션 포장 제작
35년 노하우 주류시장 인정
무엇보다 코팩에서는 고객업체의 주문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방식으로 제작 공급하는게 강점이다. 업소의 로고나 원하는 디자인과 스타일에 맞춘 디자인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토니 김 전무는 "요즘은 업종에 상관없이 업체마다 고유의 디자인을 장착한 쇼핑백이나 포장을 원한다. 식당에서 쓰는 투고백이나 투고박스에도 업소의 특징이 담긴 것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김전무는 이런 트렌드에 따라 업소마다 특색있는 디자인을 넣은 포장 주문이 많아져 더욱 정교한 제작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수년전부터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포장도 주요품목 중 하나가 됐다. 각종 온라인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면서 배송을 위한 맞춤포장은 필수다. 코팩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 특성에 따라 '맞춤 포장팩'을 제작해준다. 필요한 포장 종류와 수량을 미리 상담하면 그에 맞춰 포장팩을 만들어주고 있다.
30년 이상 포장생산 한길을 걸어온 코팩은 한인사회뿐 아니라 타인종 시장에서도 명성이 상당하다. 자체 마케팅 네트워크에 인종별 언어가 가능한 세일즈맨들이 대거 포진해 꾸준하게 고객층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주류시장을 향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도 강화했다. 미국 각 지역에서 열리는 트레이드 쇼(Trade Show)에 참가해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와 계약상담을 한다.
코팩 웹사이트(www.copackinc.com)에는 업종별, 제품별로 포장 샘플과 디자인이 나와 있다. 캄튼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하면 쇼룸에서 다채로운 샘플을 보고 상담을 해준다.
▶주소: 150 W Carob St, Compton
▶문의: (310)886-0501
(888)745-0336
앨런 최 객원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