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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팩(CO-PACK)] "맞춤포장, 원스톱 공급"

쇼핑백·식품·패션 포장 제작
35년 노하우 주류시장 인정

코팩은 각종 트레이드 쇼에 참가해 주류업계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내셔널 레스토랑협회 2019 트레이드쇼, 라스베이거스 SUPER ZOO 펫쇼등에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와 계약상담을 한다.

코팩은 각종 트레이드 쇼에 참가해 주류업계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내셔널 레스토랑협회 2019 트레이드쇼, 라스베이거스 SUPER ZOO 펫쇼등에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와 계약상담을 한다.

LA 남동쪽 캄튼에 본사를 둔 '코팩(CO-PACK INC. 대표 제임스 김)'은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포장 전문기업이다. 코팩은 지난 1984년부터 주류업체들이 장악한 포장업계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있는 한인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연구와 개발, 디자인, 생산, 판매에 이르는 일괄시스템을 보유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백, 페이퍼백, 쇼핑백, 화장품 및 기프트백 등 다채로운 품목을 제작한다. 여기에 각종 박스, 행어, 식당 컨테이너, 투고박스 등 업소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포장 제품을 공급한다.

무엇보다 코팩에서는 고객업체의 주문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방식으로 제작 공급하는게 강점이다. 업소의 로고나 원하는 디자인과 스타일에 맞춘 디자인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토니 김 전무는 "요즘은 업종에 상관없이 업체마다 고유의 디자인을 장착한 쇼핑백이나 포장을 원한다. 식당에서 쓰는 투고백이나 투고박스에도 업소의 특징이 담긴 것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김전무는 이런 트렌드에 따라 업소마다 특색있는 디자인을 넣은 포장 주문이 많아져 더욱 정교한 제작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수년전부터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포장도 주요품목 중 하나가 됐다. 각종 온라인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면서 배송을 위한 맞춤포장은 필수다. 코팩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 특성에 따라 '맞춤 포장팩'을 제작해준다. 필요한 포장 종류와 수량을 미리 상담하면 그에 맞춰 포장팩을 만들어주고 있다.



30년 이상 포장생산 한길을 걸어온 코팩은 한인사회뿐 아니라 타인종 시장에서도 명성이 상당하다. 자체 마케팅 네트워크에 인종별 언어가 가능한 세일즈맨들이 대거 포진해 꾸준하게 고객층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주류시장을 향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도 강화했다. 미국 각 지역에서 열리는 트레이드 쇼(Trade Show)에 참가해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와 계약상담을 한다.

코팩은 다양한 포장을 공급한다. 자체공장과 계열공장에서 직접 만든다.

코팩은 다양한 포장을 공급한다. 자체공장과 계열공장에서 직접 만든다.

지난주 개막해 오늘까지 이어진 내셔널 레스토랑협회 2019 쇼와 8월 라스베이거스 맨덜레이베이호텔에서 예정된 펫 프로덕트(Pet Product) 컨벤션 'SUPER ZOO' 행사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토니 김 전무는 "각종 트레이드쇼에 나가 코팩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미지 제고와 함께 현장상담을 통한 계약 증가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중"이라고 전했다.

코팩 웹사이트(www.copackinc.com)에는 업종별, 제품별로 포장 샘플과 디자인이 나와 있다. 캄튼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하면 쇼룸에서 다채로운 샘플을 보고 상담을 해준다.

▶주소: 150 W Carob St, Compton

▶문의: (310)886-0501

(888)745-0336


앨런 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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