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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최제우가 고백한, 아픈 가정사#사기#빚#막노동[Oh!쎈리뷰]

[OSEN] 기사입력 2018/09/11 15:17

[OSEN=김수형 기자]에서 최제우로 개명한 최창민의 고백이 모두의 눈시울을 붉혔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세기말 아이돌 스타로 박준석, 최제우, 고재근, 에반이 출연했다. 

태사자 꽃미남 래퍼 박준석, 이어 최창민이란 이름으로 활동한, 현재는 최제우로 활동중이라고 했다. 
Y2K 명품 보컬 고재근, 꽃미남 보이밴드 클릭비의 비주얼 담당했던 가요계 귀공자 에반이 등장했다.

최제우는 비디오스타 출연을 예측하고 있었냐고 묻자, 그는 "명리학을 공부하면, 제 생활이 어떻게 돌아갈지 알 수 있다"면서 미리 스케줄을 예측해 다이어트를 준비했다고 했다. 

본격 자존심 대결이 시작됐다. 최제우는 "난 H.O.T. 젝스키스와 활동했다"면서 데뷔전 터보의 백업댄서였다고 했다. 룰라 팬이었던 제우가 룰라르 보러 쇼프로그램을 갔던 중, 사인을 받았다고 했다.이어 귀가하려는 제우를 불러 단장이 춤춰보라고 제안했다고 했다. 하교후 다서시간동안 기본기 연습하다가, 결원된 자리에 투입됐다고 했다.이후 반응이 뜨거워 박지윤과 터보 무대 등 많은 무대의 메인댄서로 활동했다고 했다. 

당시 힙합과 댄스실력을 모두 보여줬다고 했다. 전매특허 비닐옷까지 입고, 각이 떨어지는 칼군무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무엇보다 송혜교와 함께 교복CF를 찍었던 영상도 나오자 모두 시선을 사로 잡았다. 
최제우는 가수 활동 전, 댄스 생활 후 모델로 활동했다고 했다. 국내최초로 여성잡지 표지를 장식했다고. 
이어 처음엔 단발성 모델이었으나, 뜨거운 반응으로 전속계약을 받았다고 했다. 2개월만에 약 80개 매장이 오픈됐고, 한 달에 30만원을 월급을 받으며 어느 매장이든 옷을 입을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멤버들 근황을 물었다. 전화 연결로 히트곡을 이어부르는 미션이 걸렸다. 다음 최제우는 같이 모델활동한 김승현과 연결하기로 했다. 김승현 역시 미션에 성공했다.이어 최제우의 열애설 전말을 묻자, 김승현은 "철저하게 열애설을 감췄다"고 폭로했다. 이어 말을 더듬으면서 "앞으로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제우는 "상대방이 피해볼수 있기에, 숨겼다기보다 조심햇던 것"이라 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문화를 빼놓을 수 없었다. 태사자는 하늘색을 했다고 했다. god보다 먼저사용했다고.
최제우는 진한 파란색을 했다고 했다. Y2K도 파란색이라 했다. 클릭비는 초록색이라고 했다. 이와 맞춰 직접 응원문화를 따라하며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네 사람은 20년전 받은 팬들의 선물들을 모두 보관하고 있다고 했다. 20년 세월이 느껴지는 선물들이었다. 모두 시간여행에 빠진 듯 선물하나씩 꺼내보며 추억에 빠져들었다. 이 분위기를 몰아 최제우는 20년 전 '영웅' 댄서를 선보였고, 에반은 90년대 비주얼 포즈 5종세트를, 고재근은 명품보컬을 다시금 선보였다. 

특히 최제우는 어릴 때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웠다고 했다. 특히 아픈 누나를 돌보기 위해 온 가족이 나가 일을 할 정도였다고. 어린나이에 장례 알바부터 분뇨 지게 알바까지 못해본 것이 없다했다.  어린 나이에 짊어져야햇던 가장의 무게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제우는 "그래서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인감도장까지 맡겼던 실장이 이중계약을 하고 사라졌다고 했다. 최제우는 "찾을 수 있지만 안 찾았다"면서 "자존심이 너무 상하더라, 내가 선택한 결정이기에 빚을 갚아준 후 돌아오게 끔 결심했다"며 말했다. 이후 2년 동안 매일 일용직 일을 하며 바쁘게 지냈다고. 다산다난했던 과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제우는 "모두 털어놔 속이 후련하다"면서 이어 母에겐 "오래 사시고 행복하게 해드리겠다"며 훈훈함을 안겼다. 무엇보다 화려함 삶을 살았던 그의 숨겨졌던 안타까운 삶이 시청자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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