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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X송지효, 사랑·위기 정비례하는 '짠내 로맨스' [Oh!쎈 리뷰]

[OSEN] 기사입력 2018/09/11 15:17

[OSEN=장진리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송지효의 로맨스에 또 다시 위기가 닥쳤다.

11일 방송된 KBS 2TV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유필립(박시후 분)이 자신과 오을순(송지효 분)의 운명을 바꾼 것이 다름 아닌 자신의 친모 김옥희(장영남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필립과 오을순은 마음을 터놓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키스까지 나눴다. 유필립과 키스를 나눈 오을순은 유필립을 제대로 바라보지도 않은 채 차에서 급히 내리려 했고, 유필립이 이를 막아섰다. 이유를 묻는 유필립에게 오을순은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서 그렇다. 홀린 건지 끌린 건지 아니면 내가 좋아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고, 유필립은 "아까 그 키스 때문에 그러냐. 아니, 지금 나 때문에 다치고 죽을지 몰라도 도망치지 않겠다더니 키스 한 번에 꽁무니 빼는 거냐"고 타박했다.

유필립의 말에 오을순은 감춰놨던 속내를 고백했다. 오을순은 "나는 버려지는 게 무섭다. 다치고 죽는 거보다 사람한테 버려지는 게 더 무섭다. 그래서 유필립 씨가 이렇게 훅 들어오면 나는 겁이 난다"고 말했고, 유필립은 "내가 오 작가를 왜 버리냐. 나는 안 버린다"고 오을순에 대한 굳은 사랑을 맹세했다. 

유필립은 자신을 위해 운명 목걸이를 버린 오을순에게 새로운 목걸이를 선물했다. 두 사람은 '귀, 신의 사랑' 첫 방송을 함께 보며 울고 웃었다. 오을순은 "나 때문에, 내가 쓴 글 때문에 고생 많았다. 죽을 뻔도 하고"라고 사과했고, 유필립은 "오작가 글은 죽이는 글이 아니라 살리는 글이다. 앞으로도 계속 살려달라"며 오을순에게 새로운 목걸이를 선물했다. 이어 "앞으로 나 때문에 잃어버린 거 다 돌려주고 갚겠다"고 약속했다. 

유필립은 오을순과 24년 만에 다시 만났다고 생각했지만, 오을순과 유필립은 8년 마다 만난 사이였다. 두 사람은 8년마다 서로를 만나거나, 혹은 스쳐지나간 특별한 사이였던 것. 특히 오을순은 유필립이 과거 만두를 훔쳐먹을 당시 만두 가게 아저씨를 혼내주던 여학생이 자신이라고 고백했고, 유필립은 오을순과 만났던 과거를 회상해냈다. 그리고 자신의 친모를 만났던 을만두집 딸이 다름 아닌 오을순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결국 유필립은 오을순과 헤어지고 옛 을만두 자리로 향했고, 그곳에서 자신의 엄마 김옥희를 만났다. 김옥희를 만나자마자 유필립은 손과 다리를 다쳤다. 김옥희는 "처음부터 네 것이 아니었다. 이젠 다 돌려줘야해"라고 말하며 유필립과 오을순의 새로운 운명 변화를 예고했다. 

박시후와 송지효는 서로를 향한 사랑이 깊어갈수록 위기도 커지는 기막힌 운명 공동체의 로맨스를 그려나가고 있다. 서로의 꼬인 운명의 비밀을 알게 된 두 사람이 과연 굳건한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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