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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부터 이동욱, 마지막까지 열연으로 꽉 채운 '라이프' [Oh!쎈 리뷰]

[OSEN] 기사입력 2018/09/11 15:17

[OSEN=이소담 기자] 배우 조승우, 이동욱, 유재명, 문성근, 문소리, 이규형 등 이른바 연기 잘하는 배우들은 모두 총출동한 '라이프'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마지막 회까지 꽉 채웠다. 배우들이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열연이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의사의 신념을 중시하는 예진우(이동욱 분)와 무엇보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조승우 분),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게 담아내겠다는 포부로 지난 7월 23일 포문을 열었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를 끝까지 이끌었던 건 단연 배우들의 힘이다. 조승우는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로 분해 명불허전 연기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선보인 바. 마지막까지 힘 있는 연기를 뽐냈으며, 상국대병원을 떠나는 그의 모습은 말없이 뒷모습만으로도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동욱은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사 예진우로 분해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던 바. 특히 말 못 할 비밀을 품은 예선우 역을 맡은 이규형과 형제로 출연해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마지막 회에서는 선우의 환영을 비로소 떠나보내며 그동안 그가 휩싸였던 죄책감에서 홀가분해진 모습을 보였다.

묵직한 신념의 의사 주경문으로 출연한 유재명,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긴장감을 조율한 오세화 역의 문소리,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선우창 역의 태인호, 총괄팀장 강경아로 신스틸러다운 매력을 발산한 염혜란, 각각 이보훈, 김태상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로 중심을 잡아준 천호진과 문성근까지 한 드라마에서 볼 수 없을 만큼 대단한 배우들이 함께 힘을 뭉친 바다.

배우들의 연기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끝까지 달려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드라마의 전개에 대한 여운이 다소 남는다는 반응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브라운관을 압도하던 배우들의 연기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이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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