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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인근에 29층 아파트…7가 위트머 코너, 306유닛

LA한인타운 인근인 웨스트레이크 지역에 고층 아파트(조감도)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매체 커브드LA에 따르면 타운과 다운타운 중간 지점인 7가와 위트머 코너에 중국계 개발업체가 29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계획안을 제출했으며, 시정부가 심사 중이다.

중국계 개발업체는 모토사이클 제조업체인 라이판(Lifan)의 자회사이며, 이 업체는 올해 초 개발계획안을 제출했다. 이 업체는 이 건물에 총 306유닛의 아파트 및 5700스퀘어피트 크기의 상가를 넣을 계획이며, 아파트는 스튜디오 74유닛, 1베드룸 132유닛, 2베드룸 97유닛, 3베드룸 3유닛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34유닛을 저소득층용으로 배정될 계획이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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