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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공실률 6년 만에 최고 수준

[LA중앙일보] 발행 2018/07/05 경제 1면 기사입력 2018/07/04 13:44

2분기 전국 평균 8.6%

전국 쇼핑몰 공실률이 6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라이스(Reis)가 집계한 2분기 쇼핑몰 공실률은 8.6%로 전분기의 8.4%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부동산 경기가 저점을 찍었던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라이스의 분석에 따르면 전국 77개 메트로 지역 중 71%에 해당하는 55개 지역의 쇼핑몰 공실률이 전분기 대비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 4분기의 30개 지역에서 거의 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특히, 대로변에 있는 스트립 몰과 커뮤니티 쇼핑센터의 타격이 대형 쇼핑몰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6월 3개월 사이에 스트립 몰과 커뮤니티 쇼핑센터는 380만 스퀘어피트의 공간이 비면서 공실률이 10.2%까지 높아졌다.

이같은 쇼핑몰 공실률 상승의 주원인은 역시 온라인 쇼핑의 증가다. 온라인 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린 오프라인 업소의 폐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 온라인 소매 매출은 전체 소매 매출의 9.5%를 차지해 지난해 4분기의 9.1%에서 0.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주요 도시 쇼핑몰 공실률 상승세가 하반기에는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대 장난감 유통업체 토이저러스의 폐업 등으로 빈 공간이 또 생기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쇼핑몰에 빈 매장이 늘어나면 쇼핑몰 전체가 활기를 잃고 소비자의 발길도 뜸해질 수 있다며 이런 상황이 되면 다른 업소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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