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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소형아파트 틈새시장으로 주거형 오피스텔 관심 증가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기사입력 2018/07/10 19:32

[사진 : 일산 라비채 조감도]

[사진 : 일산 라비채 조감도]

대한민국의 사회구조가 급변하면서 요즘, 가구의 소핵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90년대 4인 가족을 지칭하여 핵가족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던 것 같은데, 불과 20년 만에 4인 가족은 대가족처렴 느껴지는 것도 무리가 아닌 시대에 살고 있다. 저출산 및 이혼율의 증가, 독신, 고령화 등 1인 또는 2인가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수도권 소형 평수의 아파트 몸값이 계속해서 고공행진 중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국 1인 가구 수는 539만 7615가구다. 이는 전체 가구수의 27.2%를 차지한다. 1인 가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35년에는 약 764만가구, 2045년에는 약 810만가구로 전체가구의 36.3%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3일 서울시가 발표한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내 가구 중 구성원이 2명 이하인 경우는 54.7%로 전체의 절반을 넘겼다. 10년 전과 비교해 1인 가구 비중이 크게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5인 이상 가구의 비율은 절반으로 줄어들어 큰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도 기존의 패턴과 다른 새로운 투자심리들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소형아파트의 공급 부족으로 기존 원룸이 대세였던 오피스텔 시장에 1.5룸이나 2룸이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 급격히 늘었다. 실제로 올 3월 청약을 받은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6㎡ 타입이 26.03: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21㎡ 타입의 1.95대 1을 크게 앞선다. 4월에 청약을 받은 안산 중앙역 역세권 오피스텔 ‘안산 중앙 리베로’ 역시 전용면적 32㎡~ 33㎡의 투룸형 타입이 최고경쟁률 20.3:1로 원룸형 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원룸이 강세를 보이던 기존의 순리를 뒤엎은 결과를 보였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말에 따르면 현정부의 보수적인 부동산 정책도 오피스텔의 수요를 높이는데 한몫 하고 있다는 평이 많다. 신혼부부나 고소득의 독신 직장인들 같은 1~2인 가구의 경우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아파트를 분양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청약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결국 부양가족이 없이는 청약가점을 높일 수 없기 때문에 수도권아파트 내집 마련의 문턱은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이유로 청약가점이 낮을 수밖에 없는 3040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청약통장 사용이 필요 없고 전매 제한의 영향도 받지 않는 주거형 오피스텔, 아파텔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일산 동구 식사지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일산 라비채’가 7월 13일 홍보관 오픈 소식을 알려 화제다. 일산 식사동 역시 수요에 비해 소형아파트의 공급이 부족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해 초 부동산 시장이 문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의해 침체되고 있던 시기였지만 ‘일산 자이 2차’ 아파트가 계약 시작 나흘 만에 완판이 되어 이슈가 되었던 곳이다. ‘일산 라비채’는 전용 면적 24~40㎡의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룸과 2.5룸, 복층형 구조로 아파텔을 고려하고 있는 3040세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지 또한 주목해 볼만하다. 근교에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와 곧 들어설 서울-문산고속도로, 경의중앙선, 3호선이 위치하여 교통 입지가 매우 뛰어난 것은 물론, 신분당선 연장이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입주 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로 실 수요자들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긴밀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일산 라비채’의 분양 관계자는 “지리적 입지뿐만 아니라 현장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해 우체국, 은행, 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풍족한 생활권이 보장되고, 통학 가능한 거리에 고양 국제고등학교를 비롯한 초중고교와 유명 학원들이 형성되어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삶을 즐기실 수 있다.”고 전했다. 분양 홍보관은 7월13일 오픈 예정이고, 동국대학교병원 사거리 인근 일산동구 식사동 106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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