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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프랑스산 인형 33만 달러…역대 최고가 판매

경매시장에서 역대 최고가 인형이 거래됐다. 인형 가격이 무려 33만 5500달러다. 화제의 인형은 지난 6일 메릴랜드 애나폴리스에 본사를 둔 테리올츠(Theriault’s)사가 진행했다.

 화제의 인형은 가슴에 28개의 크리스털 보석을 달은 정교한 목걸이를 장식한 1868년 안토니 에드먼드 로샤니의 작품이다. 옷 안쪽에도 24개의 작은 보석이 숨겨져 있다. 로샤니의 작품은 프랑스 인형 황금기의 대표작으로 프랑스의 문화와 역사 등을 보여준다고 테리올츠사의 스튜어트 홀브룩 회장은 밝혔다.

 33만여 달러에 인형을 사들인 곳은 버지니아 노폭에 있는 올드 도미니언 대학의 배리 아트 뮤지엄이다. 박물관 측은 오는 가을 이 인형을 박물관 개관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4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테리올츠사는 인형 감정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한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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