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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복지센터 소식]학부모 사랑방 모임 외

학부모 사랑방 모임
19일 오전 10~12시

복지센터는 19일(금) 오전 10~12시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새해 첫 학부모 사랑방 모임을 연다. 이원진 박사가 부모의 역할과 양육태도를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부모가 자녀에게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이면서 좋은 영향력을 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심도 깊은 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는 모임에 많은 학부모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방 참가비는 무료며, 사전 예약한 4세 이상 자녀에게는 차일드케어를 제공한다.
▷문의: 광숙 허친슨(khutchinson@kcscgw.org)


혼전 커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상담·교육 통해 부부 공감대 증진

복지센터가 결혼 전 커플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시로 진행하는 결혼 전 커플 교육 프로그램은 예비부부들이 결혼 뒤 부딪히게 되는 문제를 미리 준비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신청자들은 온라인 검사지에 자신의 생각을 입력한 뒤 2회 기본 상담과 추가 심층 상담을 받게 된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행복한 결혼은 서로의 목표와 꿈을 공유하는 동시에 상대방의 가치관을 이해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 이 준비가 부족한 부부들이 많다”며 “복지센터 직원과의 상담을 통해 상대방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검사 항목은 10개 영역으로 분류돼있다. 의사소통, 갈등해결, 재정관리, 여가활동, 성과 애정 표현, 가족 및 친구관계, 역할분담, 자녀양육과 부모 역할, 가치관에 대한 질문에 답하게 돼있다. 결과지가 나오면, 담당직원과 상담을 하게 된다. 조 사무총장은 “비밀은 절대 보장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며 “검사와 상담을 통해 커플의 공감영역은 더욱 커지고,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차를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결혼 전 커플 프로그램은 복지센터의 ‘홈스위트홈’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이 프로젝트는 결혼 전 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부부학교, 여름 가족캠프, 멘토링 프로그램, 패밀리 카운셀링으로 구성돼있다.
▷문의: 광숙 허친슨(khutchinson@kcscgw.org), 엄미향(mum@kcscgw.org)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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