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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기금모금 노하우 전수

한인 커뮤니티 비영리 지원
31일 KYCC 콘퍼런스 룸서

유대인 커뮤니티가 한인 커뮤니티내 비영리재단을 돕는 이니셔티브를 시작한다.

미국 정규 사립대학인 아메리칸쥬이시대학(American Jewish University.AJU) 경영대학원에서는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한인타운의 대표적인 비영리단체인 KYCC(관장 송정호) 콘퍼런스 룸에서 기금모금 노하우를 전수하는 세미나를 연다.

'성공적인 기금모금을 위한 방법과 트렌드'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날 세미나에는 남가주의 대표적인 유대인 단체인 주이시커뮤니티재단(Jewish Communith Foundation)의 부회장이자 LA필하모닉이사회 부대표 등을 역임한 댄 로스블라트(사진)씨가 초대 스피커로 나와 기금모금 최신 트렌드를 설명할 예정이다.

로스블라트 부회장은 지난 30여년 동안 남가주 지역에 있는 유대인 커뮤니티 비영리 단체들과 LA필하모닉 노스리지병원재단 등 다양한 종류의 비영리재단의 컨설팅을 맡아 기금모금 활동을 이끌어왔다. 또 한인 2세로 시티내셔널뱅크 프라이빗 은행업무 매니저인 카니 양 부사장이 나와 한인 커뮤니티 비영리재단 활동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를 마련한 AJU 경영대학원의 로다 와이즈맨 학장은 "비영리재단이 성공하려면 활동이나 프로젝트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금을 모금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유대인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은 한인 단체들이 주류 사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단체로 성공하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세미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좌석을 위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문의: ychang@aju.edu (310)440-1259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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