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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C, 매주 100여명에 식료품 등 전달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주민 지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KYCC는 “코로나19 피해 주민들에 매주 식료품과 생필품 배포 및 식사 배달을 하는 캠페인인 '#KYCC♥KTOWN’을 전개한다”면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저소득층 주민과 노인, 자영업자들이 대상”이라고 전했다.

KYCC는 허브 웨슨, 데이빗 류, 길 세디오 LA시 시의원들, 한미은행 등과 협력해 경제적 및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사 및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을 배달할 예정이다.

또 캠페인을 위해 브랜드 인터내셔널에서는 바나나 3,000개, 아일랜드 레스토랑은 식사 100인분, 화랑청소년재단과 LA한인타운 ‘칼시 센터(Karsh Center)’에서는 각종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구호 키트 등을 후원했다.



KYCC 송정호 관장은 “타운 곳곳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에서 구매한 식사를 이번 주 주민 100명에게 주 3회 배달할 예정. 손 세정제와 소독 용품, 비누, 휴지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한다”면서 “수혜 대상은 매주 확대해 나갈 계획. "여러 도움의 손길들로 빚어낸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YCC는 웹사이트(bit.ly/ktownhotmeals)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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