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체크인 때 코로나 감염 증세 확인
다음달 중순부터 델타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은 체크인 절차로 코로나19 관련 증세 여부를 묻는 건강 확인서를 작성해야 한다.체크인 때 승객의 건강확인서를 받는 절차는 항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지난달 10일부터, 사우스웨스트는 지난달 16일부터 체크인 때 건강확인 절차를 실시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아울러 지난 주부터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일부 승객들의 탑승을 금지하고 있다. 항공사측은 체크인, 게이트 대기, 브리지 이동, 탑승 중 식사 때를 제외하고는 승객과 직원 모두 마스크 또는 얼굴 가리개를 써야 한다고 밝혔다.
배은나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