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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함께 극복합시다”

뉴욕총영사·한인회장
맨해튼 한인타운 방문

뉴욕총영사관과 뉴욕한인회 관계자들이 7일 맨해튼 한인타운을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주들을 위로·격려했다.  [사진 뉴욕한인회]

뉴욕총영사관과 뉴욕한인회 관계자들이 7일 맨해튼 한인타운을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주들을 위로·격려했다. [사진 뉴욕한인회]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과 장원삼 뉴욕총영사가 7일 맨해튼 32스트리트 한인타운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업주들을 위로하고 추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한인회는 맨해튼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키스 파워스(민주·4선거구) 뉴욕시의원에게 한인타운이 오픈스트리트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요청해 지난달 31일부터 금~일요일 동안 오픈스트리트로 야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맨해튼 '더 큰집'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윤 회장과 장 총영사는 최근 32스트리트 한인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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