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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연말 노숙자 구호 활동 나선다

긴급 보호장비·겨울옷 등
뉴욕나눔의집 등에 전달

민권센터 측이 지난 27일 뉴욕나눔의집을 방문해 노숙자들을 위한 구호용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뉴욕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 민권센터 정치력신장위원회 샌드라 최 매니저, 중국인기획협회 하워드 왕 매니저. [사진 민권센터]

민권센터 측이 지난 27일 뉴욕나눔의집을 방문해 노숙자들을 위한 구호용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뉴욕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 민권센터 정치력신장위원회 샌드라 최 매니저, 중국인기획협회 하워드 왕 매니저. [사진 민권센터]

민권센터(회장 문유성)가 연말을 맞아 노숙자 구호활동에 나선다.

민권센터 측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노숙자를 위한 ‘긴급 보호장비와 겨울옷 나누기’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손 소독제·마스크·안면 보호대 등의 개인보호장비, 코트·스카프·장갑·담요 등 겨울옷, 통로림·쌀·건조식품·분유·이유식·파스타 제품·캔 수프 등 부패하지 않는 식품 등을 수집해 ‘뉴욕나눔의집(대표 박성원 목사)’ 등 노숙자 구호기관에 전달한다.

이미 지난 27일 민권센터 정치력신장위원회 샌드라 최 매니저와 중국인기획협회 하워드 왕 매니저는 뉴욕나눔의집을 방문해 외투 20벌, 마스크 2000장, 손 세정제와 음식 등을 1차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마스크는 ‘뉴욕시 테스트&트레이스 콥’ 줄리에 김 퀸즈보로 디렉터가 제공했다.



최 매니저와 왕 매니저는 같은 날 저녁에 플러싱 다운타운을 돌면서 노숙자 13명에게 물·스웨터·목도리·세면도구 등이 담긴 패키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민권센터 측은 오는 12월 4일까지 추가로 구호물품을 수집해 뉴욕나눔의집에 2차로 전달하기로 했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샌드라 최 매니저(Sandra.choi@minkwon.org 또는 718-460-5600)에게 연락하거나 민권센터 사무실(133-29 41st Ave)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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