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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커뮤니티 칼리지 인종학 필수과목 확정

캘리포니아주 커뮤니티 칼리지들에서 인종학이 필수과목으로 확정됐다.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이사회(이하 이사회)는 지난주 공문을 통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사실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규정이 오는 2022년 혹은 2023년 가을학기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공문에 따르면 학부생들은 준학사(associate degree) 학위를 받기 위해 흑인, 아시아계, 라틴계 및 원주민 역사 등을 다룬 인종학을 학기제의 경우 최소 3학점, 쿼터제의 경우 4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이사회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해 개빈 뉴섬 주지사가 칼스테이트(CSU)에서 인종학을 졸업을 위한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법안 'AB1460'에 서명한 데 따른 파급효과라고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이사회 파멜라 헤인즈 의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고등교육 시스템으로서, 우리는 형평성을 막는 장벽들을 허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다양성과 평등, 포용성을 중심에 두고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 시스템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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