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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국 개봉 ‘블랙팬서’ 조지아에 8400만불 효과

오는 주말 전국 개봉을 앞둔 영화 ‘블랙 팬서’(Black Panther)로 조지아주는 이미 8400만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다고 애틀랜타 저널(AJC)이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영화가 애틀랜타 일원에서 제작되면서 그동안 투입된 각종 장비와 호텔 숙박, 각종 영화 세트 물품, 등장인물 3100여명의 인건비 등 애틀랜타 영화업계에 쏟아부은 금액이 모두 8390만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블랙팬서는 제작비로 장비 임대에만 1080만 달러를 사용했고, 목재와 하드웨어 서플라이 비용으로 940만 달러, 숙박비용 560만 달러, 교통비용 200만 달러 등을 애틀랜타에서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지아의 영화산업은 주정부의 파격적인 세제혜택에 힘입어 지난 2008년 9300만 달러에서 지난해 27억달러 규모로 20배 이상 성장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지난해 애틀랜타 일대와 조지아주에서 제작한 영화와 TV 프로그램은 모두 320건에 달한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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