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권익신장 ‘티워크’ 행진
13일 오전 9시 뷰포드 Hwy서
아시안 이민자들 함께 걷기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4주년을 맞는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한국,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안 이민자들은 같은 티셔츠를 입고 ‘티워크’(Together Empowering Asian American)라는 구호를 외치며 뷰포드 하이웨이를 행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부스도 마련되며, 댄스공연 등 볼거리도 마련된다. 지난해 행사에는 3300여명이 참가한 바 있다.
CPACS는 “수천 명의 아시안들이 함께 걸으면서 결집력을 보여주는 한편, 이런 결집력을 바탕으로 우리의 권익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열리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문의: 770-936-0969, www.teawalk.org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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