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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슈가로프 밀스 몰서, 2800불어치 훔쳐 달아나

경찰, 3인조 절도범 추적

귀넷 카운티 경찰서는 한인들이 자주 찾는 슈가로프 밀스 몰 옷가게에서 3000달러 어치 물건을 훔친 3인조 절도범들을 쫒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흑인 3인조는 지난 달 20일 슈가로프 밀스 몰내 토미 힐피거 매장에 들어가 겨울 점퍼, 신발, 후디, 검은색 팬츠 등 2800달러어치 물건들을 계산하지 않고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현재 CCTV에 찍힌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신원을 파악 중이다. 경찰 당국 관계자는 “용의자들의 신원을 알고 있는 주민들이나 목격자들은 크라임 스토퍼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고문의: 404-577-8477, 케이스 넘버: 19-006181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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