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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 기간 마르타 이용객 신기록

지난 주말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제53회 수퍼보울을 전후해 마르타(MARTA) 이용객이 신기록을 수립했다.

4일 마르타의 자체 이용객 분석 현황에 따르면 경기 이틀 전인 2일 하루 동안 20만8000명이 전철을 이용했고, 3일에는 26만 명, 경기 당일인 4일에는 41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피치트리 로드 레이스가 열린 7월 4일 하루 동안 15만 명이 이용한 규모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또 작년 8월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 게임 데이의 19만 명을 앞질렀다.

올해 수퍼보울 전날인 3일 밤 일부 역에 관중들이 몰리면서 혼잡현상이 빚어지긴 했지만, 전철이 거의 연착되지 않은 가운데 비교적 원활하게 운행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제프리 파커 마르타 최고경영자(CEO)는 “승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흡족한 마음이 든다”며 “승객들이 기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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