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국 어린이에 인술 베풀길….”
민간 봉사단체 차일드스프링
3월 2일 기금 마련 갈라 만찬
비영리 민간 자선단체 차일드스프링 인터내셔널은 이번 행사에서 갈라 만찬 티켓을 판매하거나 기프트카드, 옥션, 래플 티켓 등으로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1985년 엘살바도르 의료선교를 시초로 하는 차일드스프링은 2001년 미 장로교단 산하 미드타운 제일장로교회에 본부를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3925명의 개발도상국 어린이에게 인술을 베풀어왔다.
이 단체에서 코디네이터로 자원봉사해온 한인 제니 위셀만(Jenny Wesselmann)씨는 1일 전화통화에서 “기아에 허덕이는 개도국 어린이들에게 의술을 제공함으로써 위협받는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모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404-228-7744, childspringintl.org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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