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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볼트 인코퍼레이션, 400만불 투자유치

손준호 CEO 책임경영 성과

한인 손준호(사진)씨가 경영하는 전자전기솔루션 기업 ‘이노볼트(Innovolt)’가 4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ABC)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력 차단 및 공급지연으로 인한 전자·전기기기 손상을 99.5%까지 막아주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이노볼트는 이번 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아텍에서 산학 연계 비즈니스로 출발한 뒤 2007년 분리된 이노볼트는 올해로 25년째 사업을 영위해오고 있다.

조지아텍 출신인 손씨는 IBM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에서 전략 경영 및 사업 발전 책임자로 8년간 근무한 뒤 지난 2013년 11월 이노볼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옮겼으며 최고경영자(CEO)까지 승진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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