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는 사회 초년생 ‘등용문’
대학 갓 졸업한 신입 채용 전국 7위
최근 링크드 인(Linked in) 분석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1~3위를 차지한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등과 함께 전국 순위 톱10에 진입했다.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보스턴은 4~6위로 꼽혔고, 애틀랜타에 이어 댈러스와 휴스턴, 미니애폴리스가 8~10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 수 천여명의 인적 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애틀랜타에서 채용이 두드러진 업종은 정보기술·서비스, 마케팅·광고, 금융서비스 등 3개 부문으로 조사됐다. 채용 기업들은 AT&T, 딜로이트, 홈디포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직종별로는 금융투자분석가가 10만5000달러의 연봉을 받아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사원 임금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데이터 과학자와 하드웨어 엔지니어가 각각 9만3500달러와 9만달러로 2, 3위를 차지했다.
허겸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