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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건강관리 ‘최악’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8/07 16:32

의료비·무보험자 비율 가장 높아

조지아 주민들의 건강관리 환경이 최악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재정정보 업체인 웰렛허브가 최근 조사한 전국 주(State)별 ‘건강 관리’(Health care) 순위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전국 51개 지역 중 46위를 기록, 꼴찌 수준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조지아주는 18세~64세 사이의 무보험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5개 지역 중 한곳으로 꼽혔다. 또 유아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여러 보험사들이 비용문제로 오바마케어(ACA)를 탈퇴하면서, 조지아 주민들의 오바마케어를 통한 보험가입 선택 옵션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주정부가 저소득층을 위한 메디케이드 확대도 거부하면서 빈곤층이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것이 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번 순위에서 남동부 지역인 앨라배마,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플로리다 등도 최악의 건강관리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하와이는 최고의 건강관리 지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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