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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BS,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서 내년 개인건강보험 판매 중단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8/08 15:51

보험회사 블루크로스 블루쉴드(BCBS)가 내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11개 카운티에서 건강보험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다.

BCBS는 조지아에 진출한 보험사들 중 가장 많은 96개 카운티에서 오바마케어 건강보험을 판매해 왔다.

이 회사는 지난 달까지도 “보험료는 인상되겠지만 내년에도 조지아에서 건강보험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방침을 바꿔 조지아주에서 철수 의사를 밝혔으나, “타 보험사와의 경쟁이 예상되는 메트로 애틀랜타 11개 카운티에서만 철수한다”고 번복했다.

BCBS 제프 퍼사일 대표는 7일 성명을 통해 “연방의회 차원의 규제가 불확실하고, 시장 불안이 그치지 않아 조지아 일부 지역에서 건강보험 상품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BCBS가 건강보험상품을 판매하지 않는 11개 지역에서는 앰베터(Ambetter)가 건강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BCBS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건강보험 가입자는 물론, 보험을 판매하는 에이전트들도 우려하고 있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BCBS의 결정으로 변경해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고, 고용상황도 불안정해졌다”고 걱정했다.

또 캅 카운티의 한 거주자도 “지병이 있는 아내와 딸 때문에 보험에 가입했는데, 무척 당황스럽다”면서 “어떤 식으로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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