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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한식 바비큐도 파인 다이닝으로 즐기세요”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8/10 14:58

존스크릭에 미국 식당같은 한식당 오픈
한식에 미국식 가미, 타인종도 부담없어
최고급 고기 사용…베이커리·바도 운영

미국 사회에 한국식 바비큐의 참맛을 알리겠다며 아리(ARI) 스테이크 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아리가 오픈한 곳은 존스크릭 리갈 메드락크로싱 영화관 몰. 이 식당의 티나 할드맨 총괄 매니저는 “한국식 바비큐로 한인들은 물론 타 인종들의 입맛을 끌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한식을 미국식으로 재해석해 그릇부터 음식의 디자인까지 하나하나 정성을 들였다”고 말했다. 26년동안 조리와 제과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한국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옴니 호텔, 텍사스에 있는 매리엇 호텔, 허쉬 초콜렛에서 총괄 제과장을 거친 실력파다.

이 곳에는 베이커리를 포함한 카페와 다양한 종류의 술을 선택할 수 있는 바 부스까지 있어 보통의 한식 바비큐 레스토랑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fine dining restaurant)처럼 전채요리에서부터 화려한 디저트까지 맛 볼 수 있다.

할드맨 매니저는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치즈케익 팩토리처럼 한국음식 또한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한 곳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반찬으로 나오는 메뉴도 다른 한국 음식점과 다르다. 그는 “모든 한국식 반찬을 창의력을 발휘해 미국식으로 만들었다”며 “한식당이 김치만을 고집하는 것과는 달리, 아스파라거스를 구워 발사믹 소스로 만들고, 고추장 찌게도 생토마토와 감자를 넣어 타 인종 고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아리의 이재우 대표는 “인종과 국적에 상관없이 누가 와도 만족할 수 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고, 우리가 사용하는 고기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최고급”이라고 강조했다.

식당 내의 베이커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하며, 레스토랑은 주중 오후 5시부터 11시, 토-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연다.

▶문의: 770-802-8800, 주소: 9700 Medlock Bridge Rd, No. 112 Johns Creek, GA 3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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