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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특산물 356일 맛보세요”

둘루스에 상설매장 마련, 9월 1일 오픈

이제 애틀랜타에서 신선한 강원도 농수산물을 356일 동안 맛볼 수 있게 됐다.

그간 강원도 농수 특산물전을 개최해 온 강원 인터내셔널(대표 김기동)은 둘루스 지역에 다음달 1일부터 365일 상설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강원 인터내셔널 측은 이날 미동남부 강원도민회 김윤희 회장과 어영갑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설매장 홍보에 나섰다. 김기동 대표는 “12년간 미국 각지를 떠돌면서 강원도의 신선한 상품들을 공급해왔다”며 “애틀랜타 한인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냉동창고를 마련하고, 상설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설매장 오픈을 기념, 양념명란젓 1파운드 구매시 1파운드를 무료로 제공하며, 무말랭이 1봉지를 구매시에는 1봉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속초 대포항의 횟감용 오징어, 홍세우 간장, 양구시레기, 간장게장, 매실 액기스, 말린 새우, 백운산 곶감, 고사리 등 다양한 강원도의 농, 특산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LA나 뉴욕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산품들을 애틀랜타에서만 공급한다”며 “건강한 먹거리로 한인사회가 건강해지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원도 농수특산물 상설매장은 둘루스 웰빌순두부 식당 건물에 마련되어 있다.

문의: 224-577-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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