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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연휴중 고속도로 공사 ‘올 스톱’

조지아 교통국, 도로 정체 해소 특단조치

조지아 교통국(GDOT)이 차량운전자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를 미리 준비했다.

조지아 교통국은 성탄 연휴를 맞이해서 이동하는 차량이 폭주하는 메트로 애틀랜타와 조지아 일대 고속도로의 교통 체증을 해소 하기 위해 모든 도로 공사를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GDOT에 따르면 조지아의 고속도로에 진행중인 모든 도로 공사의 전면 중단 조치는 22일 오전 5시부터 성탄 연휴가 끝나는 26일 오후 10시까지이다.
성탄절을 전후해서 샤핑 센터와 몰, 그리고 외부에서 가족간 상봉을 위해 몰려오는 방문객들이 유원지에 몰리면서 도로에는 차량이 폭주하는 것을 감안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GDOT측은 가뜩이나 교통량이 폭주하는 성탄 시즌에 기존 도로 공사로 인해 기뻐야 할 성탄시즌에 주민들의 짜증을 더하는 것을 방지하고, 도로 공사에 투입됐던 직원들도 성탄 연휴를 가족과 함께 지내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GDOT는 도로 공사구간의 공사 임시 중지 결정을 연말 연시인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5시까지도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 교통 사정에 대해서는 전화 511이나 WWW.511GA.ORG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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