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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일자리시장 ‘이보다 좋을 수 없다’

1-2월 일자리 6만8000여개 증가
일자리 창출→인력 유입 선순환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고용시장이 20년만에 최고 수준의 활기를 띄고 있다.
조지아주 노동부는 지난 2월 애틀랜타 지역의 일자리가 2만800개 늘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년간 3번째로 높은 일자리 증가 수치다.
2월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4.3%를 유지했다. 1월에는 4만8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늘었다.
현재의 애틀랜타 고용시장은 고소득 사무직에서부터 저임금 숙박업에 이르기까지, 또 건설 등 중간 연봉 업종에 걸쳐 골고루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마크 버틀러 노동 커미셔너는 “비록 2월 실업률은 변동이 없었지만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새로운 인력이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틀랜타 지역의 실업률은 지난 2011년 11%에 달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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