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귀넷 카운티 교통법원에 따르면 2015-2016 학년도에 스쿨버스 단속카메라에 찍혀 발부된 교통위반 티켓은 모두 2만2022건이며, 이로 인해 420만달러의 범칙금을 징수했다.
패트리시아 뮤즈 판사는 “(스쿨버스가 멈췄을 때)그 옆을 쏜살같이 지나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교육 당국이 스쿨버스에 단속카메라를 달기로 한 이유를 주민들이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법원은 단속카메라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구체적인 예상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귀넷 교육당국은 2016-2017 학년도에 1만7000건에서 2017-2018 학년도에 1만6000건으로 적발건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귀넷 카운티는 2015-2016 학년도부터 공립학교 스쿨버스에 단속 카메라를 부착했다. 카메라는 학생들이 차를 타고 내릴 때 멈추지 않고 스쿨버스를 통과하는 차량을 단속하는 데 사용된다. 최초 위반 운전자에겐 300달러가 부과된다.
'김정은, '내 아이들이 평생 핵을 이고 살아가길 원치 않아''
'극우 집단' 위협 최다…2016년 대선이후 급증
고국도 등 돌린 'IS의 아내들'···美도 유럽도 "입국 불허"
‘최순실 저격수’ 노승일 집 화재로 전소
'美국방부, 멕시코 국경에 군 1천명 추가…총 6천명 배치'
점점 커지는 '미국 소주시장'…지난해 수입 1600만불
'서류미비자 운전면허' 정보로 불체자 체포
특검 보고서·비상사태 표결…하노이行 앞둔 트럼프 '골머리'
'한국인 이민' 또 줄어들 위기…국가별 영주권 쿼터 폐지안
"혐오범죄 당했다" 흑인배우 스몰렛, 자작극 들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