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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직장 ‘구글’

어느 대학 나와야 입사 가능할까
조지아선 조지아텍 출신 유일해

전세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 순위의 가장 윗자리를 차지하는 기업은 ‘구글’이다. 구글에 입사한 6만 여명의 직원들 중 84%가 현 직장에 매우 만족한다는 설문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구글’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학을 나와야 할까.

15일 애틀랜타저널(AJC)은 링크드인과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의 정보를 바탕으로 구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대학들을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 주에서는 유일하게 조지아텍 출신들이 구글에 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텍을 나온 구글 직원들의 수는 전체 대학 가운데 19번째를 기록했다.

조사결과 전체 직원의 3분의 1 가량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학을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구글에는 스탠포드 출신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UC버클리, 카네기멜론, MIT공대, 그리고 UCLA 등이 뒤를 이었다. 또 미시간대, 코넬, 워싱턴대, 일리노이 어바나 샴페인 등 명문 대학출신들이 대거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출신들은 10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문은 “매년 300만명 이상이 지원하는 구글에 채용될 수 있는 지원자는 13%에 불과할 정도로 어렵다”면서 “무료로 제공되는 식사와 기업내 육아시설, 그리고 경쟁력있는 급여수준 등이 최고의 인재들이 몰리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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