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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AP 응시생 증가

3점 이상 합격률 전국 16번째

AP시험에 응시하는 조지아주 고등학교 졸업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의 AP 합격률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칼리지보드가 발표한 2016년도 AP시험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 졸업생 중 3점 또는 그 이상을 받은 응시생 비율은 전년보다 0.8%포인트 늘어난 22.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3점 이상을 받은 학생 비율은 매사추세츠(31%)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메릴랜드(30.4%), 코네티컷(30.1%), 플로리다(29.5%), 캘리포니아(28.5%)가 뒤를 이어 5위권에 들었다.

조지아를 비롯한 17개 주가 대학 진학시 학점으로 인정받는 AP시험에서 전국 평균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조지아 전체 AP시험 응시생수는 2006년 26.3%에서 2016년 40.3%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같은 기간 조지아에서 3점 이상을 받은 응시생 비율은 7.7%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귀넷 카운티 교육구는 올해의 최우수 AP 교육구에 선정됐다. 칼리지보드는 매년 교육구의 크기에 따라 3개 분야로 나눠 올해의 교육구를 정한다. 귀넷은 5만명 이상의 학생이 있는 대교육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귀넷 교육구는 전체 AP 응시생의 61%가 3점 이상을 받았다. 2015년보다 5%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귀넷은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AP 평가 교육구 433곳 중 하나이다. 조지아주에서는 가장 큰 교육구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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