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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취업이민 청원서 악화

적체현상
가족·취업이민 청원서 악화
영주권·시민권 신청서 개선

가족이민, 취업이민 청원서 적체는 악화되고 있는 반면 영주권 신청서와 워크퍼밋카드, 시민권신청서의 적체현상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이민서비스국(USCI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족이민청원서(I-130)는 2007년 12월 129만 1100건에서 2008년 1월에는 133만 1114건으로 4만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이민청원서(I-140)도 2007년 12월 14만 7923건에서 2008년 1월에는 15만 292건으로 2400건 늘어났다.

영주권신청서(I-485)는 2007년 12월 83만 3141건에서 2008년 1월에는 81만 3,238건으로 2만건 줄었다. 영주권신청서를 접수할 때 신청할 수 있는 워크퍼밋카드 신청서(I-765)는 2007년 12월 22만 679건에서 2008년 1월에는 16만 5,596건으로 5만 5000건 감소했다. 영주권카드 갱신신청서(I-90)는 2007년 12월 17만 1916건에서 2008년 1월 16만 9,350건으로 2500건 줄었다.

미국 시민권 신청서(N-400) 계류 건수는 2007년 12월 106만 1189건에서 2008년 1월에는 105만 1,186건으로 1만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가렛왕법률그룹 관계자는 “이민 청원서를 접수한 사람들은 마음에 여유를 갖고 기다려야 한다”며 “초조해하면 문제가 생긴다. 처리가 늦어진다고 가짜결혼 등 편법을 쓰다가 영주권을 못 받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항상 합법적으로, 성실하게 일하며 기다리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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