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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축구대회 참가팀 탐방 ⑤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08/05/01  0면 기사입력 2008/05/01 15:48

■ 어린이 축구대회 참가팀 탐방 ⑤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우승위해 축구삼천지교”
구장 없어도 공원 찾아 자발적 연습
담임목사 한국서 유니폼 공수하기도

축구를 연습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환경은 역시 축구장이다. 그러나 축구장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점에서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신용철) 어린이 축구팀은 ‘맹모삼천지교’가 아닌 ‘축구삼천지교’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교회 주변에 연습할 구장이 없어서, 25분이나 떨어져 있는 ‘눈데이 파크’에서 매주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왕복 1시간의 먼 거리지만, 모든 어린이들이 즐겁게 축구를 연습하고 있지요. 박승선 감독, 박수완 코치님도 매주 열심히 지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차량편은 제가 책임지고 있지요.”(남모세 전도사)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의 ‘축구삼천지교’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어린이들이 입고 있는 축구복은 바다건너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것이다. 부흥회차 한국에 간 신용철 담임목사가 어린이 축구부를 위해 한국서 직접 주문, 제작해온 것이다. 이처럼 담임목사를 비롯해 학부모들의 전폭적 지원하에, 어린이들은 축구에 전념할수 있는 것이다.
어린이들이 축구에 몰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땀을 흘리며 푸르른 잔디밭을 뛰면, 체력 단련은 물론 친구들과 저절로 어울릴수 있기 때문이다.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어린이 축구부 소속의 김상필(4학년) 어린이가 그 좋은 예이다.
“애틀랜타에 온지 반년도 안된 상필이는 혼자 친척집에서 유학중입니다. 자연히 영어도 모자라 친구들을 많이 사귀지 못했죠. 하지만 축구를 시작하면서 어린이들과 많이 사귀게 됐고, 지금은 미국생활에 완전히 적응해 잘 살고 있답니다.”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의 ‘축구삼천지교’는 조만간 끝날 예정이다. 현재 15에이커 규모의 대지에 교회 신축이 예정돼 있기 때문. 훌륭한 시설의 축구장도 같이 들어설 계획이다.
“앞으로 축구장이 생기게 되면 더욱 자유롭고 편하게 많은 성도들과 아이들이 축구를 즐기게 될 뿐더러 실력도 향상이 될것이라 기대합니다.”
교회협의회 주최, 중앙일보 후원의 ‘2008 어린이 축구대회’를 준비하는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어린이들의 표정이 밝다.
이종원기자.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어린이축구팀 명단
이 사무엘, 김상필, 박상우, 이 데이빗, 박다연, 정예은, 박아론, 김 데이빗, 배이삭, 배태석
▶2008 어린이 축구대회 참가 문의 : 천경태 집사(678-362-7788), 김진성 집사(678-314-3560)
http://www.esnips.com/web/Game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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