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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주최ㆍ본사 후원 어린이 축구대회 개최

교협 주최ㆍ본사 후원 어린이 축구대회 개최
제일ㆍ한인Aㆍ베다니장로교회 우승
“푸르른 봄 축구로 하나됐다”

애틀랜타 한인 어린이들이 축구로 하나가 됐다.
2008년 봄 어린이 축구대회가 4일 릴번 사커 아카데미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교회협의회(회장 황영호 목사) 주최, 어린이축구선교회가 주관하고 중앙일보 후원한 이번 행사는 12개 교회 300여명이 참석하며 애틀랜타의 대표적 어린이 체육행사로 자리잡았다.
리그전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우승팀은 제일장로교회(믿음 리그), 애틀랜타한인교회A팀(소망 리그), 베다니장로교회(사랑 리그)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MVP)는 김준우, 남윤수, 김경배(남자), 문은지, 엘리스윤, 박서현(여자) 선수가 각각 받았다. 또한 우수골키퍼상은 최경성(늘푸른), 대니얼(실로암), 박종철(베다니)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천경태 어린이축구선교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황영호 교회협의회 회장의 개회사 및 기도가 있었다. 황회장은 “요즘 경제가 어렵고 가치관이 혼란한 가운데 어린이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고 있다”며 “교회와 축구선교회가 나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가족이 함께할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어 남녀선수 2명이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선언을 했으며, 늘푸른장로교회 찬양팀이 다함게 찬양을 즐겼다.
이날 참가한 교회는 늘푸른 장로교회, 연합장로교회, 제일장로교회, 해밀톤연합감리교회, 실로암한인교회, 애틀랜타 한인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베다니장로교회, 새한장로교회, 성약장로교회, 중앙장로교회, 밀알선교단이었다.
어린이 축구선교회 천경태 회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사회 교계 연합과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각 교회의 활성화와 축구를 통한 복음 전도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인 뿐만 아니라 각국 어린이들이 모이는 인터내셔널 리그를 추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원기자



▶믿음 리그
우승: 제일장로교회, 준우승: 해밀톤연함감리교회
MVP: 남자 김준우(해밀톤), 여자 문은지(해밀톤)
우수골키퍼: 최경성(늘푸른), 최다득점: 김준우
▶소망리그
우승: 애틀랜타한인교회A팀, 연합장로교회B팀
MVP: 남자 남윤수(연합), 여자 엘리스윤(한인A)
우수골키퍼: 대니얼(실로암), 최다득점 : 정현석, 남윤수
▶사랑리그
우승: 베다니장로교회, 애틀랜타한인교회B팀
MVP: 남자 김경배(한인B), 여자 박서현(베다니)
우수골키퍼: 박종철(베다니), 최다득점: 김경배
▶응원상: 중앙장로교회
▶베스트일레븐상
준조(성약), 장성원(해밀턴), 테드정(새한), 조민(연합A), 손선우(연합B), 새뮤얼김(한인A), 나단유(한인B), 조나단최(실로암), 정종윤(제일), 저스틴문(늘푸른), 조나단김(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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