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 주류협회 친선 골프대회 개최

조지아 한인 주류협회 친선 골프대회 개최
한국학교건립 기금 전달식도 이뤄져

조지아 한인 주류협회(회장 최용복)가 20일 봄맞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협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조지아 한인 주류협회는 매년 봄과 가을 두번에 걸쳐 대회를 개최해왔다.
20일 12시 30분에 센테니얼 올림픽 파크웨이에 위치한 체로키 런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이번대회는 80여명의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지아 한인 주류협회 최용복 회장은 “회원들이 생각보다 많이 참석했다”며 “새로운 얼굴도 볼 수 있었고, 오랜 기간 보지 못했던 회원들과 만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조지아 한인 주류협회는 대회가 끝난뒤 클럽하우스에선 시상식과 함께 기금전달식을 진행됐다.
주류협회는 이날 모인 기금 1,000달러를 한국학교(이사장 원재권)의 건립기금으로 전달했다.
최 회장은 “올 가을에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날 모인 기금으로 연말에 장학금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