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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식물원내 총기소지 논란…총들고 입장했다 쫓겨난 남성, 보태니컬 가든 상대 소송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11/14 06:13


귀넷 남성이 총기를 소지한 방문객의 입장을 불허했다는 이유로 애틀랜타보태니컬가든을 고소했다.

13일 지역일간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귀넷 카운티에 거주하는 필립 에반스 씨와 총기소지 옹호단체인 조지아캐리(GeorgiaCarry.org)는 최근 애틀랜타 보태니컬 가든을 상대로 풀턴카운티 소재 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앞서 지난달 12일 에반스는 총기를 소지한 채 보태니컬 가든을 방문했다가 총기를 소지했다는 이유로 퇴장조치를 당했다. 이에 에반스는 식물원에 총기소지와 관련해 문의했고 직원으로부터 “규정상 법으로 허용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기를 소지할 수 없다”는 e메일 답변을 받았다.

에반스는 일주일 뒤 가족들과 함께 총기를 소지한 채 다시 식물원을 방문했으나 경찰에 의해 다시 퇴장당했다.

이와 관련, 에반스의 변호를 담당하고 있는 존 몬로 변호사는 “총기를 합법적으로 소지한 사람들은 식물원에 총기를 소지한 채 입장할 수 있다고 e메일 답변을 해석한 것”이라며 “의뢰인은 자기방어를 위해 총기를 소지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에반스는 지난달 22일 보태니컬 가든의 CEO에게 다시 문의했고, 매리 팻 매티슨 CEO로부터 “식물원 내에서는 경찰만이 총기를 소지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이와 관련해 몬로 변호사는 “보태니컬 가든의 경우 공공부지를 임대한 개인사업체이기 때문에 현행법상 총기 휴대를 금지할 수 있는 법적권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보태니컬 가든 측은 AJC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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