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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택압류률 전국 6위…전국적으로 400가구당 1채, 조지아선 292가구마다 1채

리얼티트랙 발표

지난달 조지아주의 주택압류율이 전국 6위를 기록했다고 부동산시장 조사업체인 리얼티트랙이 10일 발표했다.

리얼티트랙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조지아주 압류주택은 모두 5만685채로, 이는 292가구당 1채가 압류된 셈이다.

조지아의 이런 주택압류율은 지난해 5월과 비교해서는 31%포인트 높아졌지만 지난 4월과 비교할 때 1.3% 하락한 것이다.

지난 5월 전국 압류주택은 총 32만2920채로 400가구당 1가구 꼴로 주택이 압류됐다. 전국 주택압류율은 전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0.45%포인트 상승했으며, 지난 4월에 비해 3.3%떨어졌다.



리얼티트랙의 제임스 사카시오 CEO는 “지난 4월이후 주택압류 감소세가 완만하나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융회사들이 그동안 미뤄왔던 주택압류에 다시 대거 나설 경우 앞으로 20개월 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지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사카시오 CEO는 “대출회사들이 주택압류를 얼마나 미루느냐가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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