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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1분기 주택거래 35%가 압류 매물

조지아주에서 지난 1분기에 거래된 주택 가운데 3분의 1이상이 압류주택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조사기관 리얼티트랙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중 매매된 주택 가운데 압류주택은 35.4%(8382채)로 전년 같은 기간(46.3%)에 비해 14.5%낮게 나타났다.

또 조지아 지역 압류주택 평균 거래가격은 12만6300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거래된 전국의 압류 주택은 총 23만2959채로 지난해 4분기보다 14%줄어들었고, 압류 주택 거래가 활발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33%하락했다.

전국 압류 평균 매매가는 17만1971달러로 조사됐다. 제임스 사카시오 리얼티트랙 CEO는 “첫주택구매자와 많은 투자자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압류주택을 선호하고 있다”며 “주택압류 기록이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많은 대출기관들이 시장에 내놓았던 매물들을 회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주택가격급락을 대비해 어떻게 재고물량을 관리할지가 관심사”라고 말했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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