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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 주택가격 하락…중간가격 10만8300달러

전년비 16.2%↓

지난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주택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주택시장 회복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21일 발표한 주택가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이 지역 기존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10만8300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6.2% 떨어져 주택가격이 하락한 전국 19개 주요 메트로 지역 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피닉스 지역 주택가격은 8%떨어져 애틀랜타에 이어 집값 하락율이 높은 지역 2위에 랭크됐다.

메트로 애틀랜타는 또 주택 가격이 하락한 메트로 지역 가운데 기존 주택 중간가격이 가장 낮은 도시로 나타났다.

반면 이 지역 주택거래량은 18%감소하는데 그쳤다. 지난달 전국 주택거래량은 전년동기대비 25%줄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지난 5월 기존 주택 중간가격이 전년동기대비 3%상승한 12만5000달러를 기록한 이후 11월까지 6개월 연속 주택 가격 하락세를 이어왔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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