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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 지원 프로그램 활용하면 “집 살 때 다운페이먼트 절약”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1/02/16 경제 0면 기사입력 2011/02/16 08:05

귀넷카운티·‘조지아 드림’ 등 최대 7500달러 대출
김하영 브랜드은행 모기지뱅커

귀넷 카운티가 첫 주택구입자를 대상으로 다운페이먼트를 지원해 주는 홈스트레치 프로그램(HOMEStretch Downpayment Assistance Program)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귀넷 카운티가 연방주택도시개발부(HUD)로부터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카운티내 신규주택 구입시 5000달러, 1977년 이후 지어진 주택 구입시 7500달러를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단, 주택 구입자가 산 집에 5년이상 거주하면 대출금을 갚지 않아도 된다.

지원대상 주택은 단독주택뿐 아니라 타운홈, 콘도도 포함한다. 주택 구입가격은 신규주택 20만달러, 그 외에는 20만5000달러 미만이어야 하지만 구입자의 소득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브랜드 뱅크(Brand Bank)의 김하영<사진> 모기지융자 담당자는 “최근 렌트수요가 많아지면서 렌트비도 오르고 있어 그 동안 내집마련을 미뤘던 한인들이 주택구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주택구입에 따른 목돈 마련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은 투자용 부동산 구입이 아니라 실수요자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주택 구입자가 장기간 거주해야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다”며 “만약 5년 이내에 집을 팔 경우 대출금을 카운티에 상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홈스트레치 프로그램 신청자격은 ▲영주권 만료기간이 5년 이상 남은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이고 ▲귀넷 카운티에 60일 이상 거주해야 하며 ▲첫 주택구입자여야 한다. 여기서 첫 주택구입자란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사람을 의미한다. 또 ▲크레딧 점수가 640점 이상이며, ▲가구당 소득제한을 넘지 말아야 한다.

소득제한은 신규주택의 경우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연 8만6150달러, 그 외에는 5만7350달러를 넘지 않아야 한다.

김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은 귀넷 카운티가 1986년부터 시작했지만 한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혜택을 못받은 사람들도 많다”며 “지원금은 다운페이나 클로징 비용, 보험료, 재산세 등 주택구입시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홈스트레치 프로그램이 해당되지 않을 경우에는 조지아 드림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조지아 드림 프로그램은 조지아에서 25만 달러 미만 주택구입자에게 무이자로 최대 7500달러까지 대출해 준다. 신청자는 크레딧이 없거나 점수가 620점 이상이고, 소득이 4인 가족 기준으로 연 8만2000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하지만 홈스트레치 프로그램과 달리 이사를 가면 지원금을 다시 상환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는 “일단 주택구입을 계획한다면 전문가와 먼저 융자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융자가능여부는 생각치 않고 미리 집부터 보러다니거나 ‘융자가 까다로워졌다’는 소문에만 의존해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문의: 678-442-3403, 678-907-4584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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