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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 "주택가치 하락폭 줄것"

질로우 닷컴, 내년 1.6% 하락세 기록 예상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가치 하락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24일 애틀랜타 저널(AJC)는 주택 데이터업체인 질로우의 주택 가치 인덱스(Zillow Home Value Index)를 인용, 올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주택가치는 1.6% 하락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6월부터 올 6월까지 하락폭은 4.9%였다.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하락폭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 실제로 지난 2010년 6월 ~ 2011년 6월까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가치는 16.2%가 줄어들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1년전과 비교해 가치 하락폭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2012년 들어 1분기와 2분기의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또 5월과 비교해 6월의 주택가치는 0.5%가 늘었다. 질로우의 스벤자 구델 선임연구원은 "주택가치 하락폭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설명했다.
애틀랜타와는 반대로 평균적으로 전국 주택가치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상승했다. 같은기간 미 전역의 주택가치는 전년대비 0.2% 상승했다. 또 내년에도 1.1%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질로우 측은 전망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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