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간지 애틀랜타 저널(AJC)은 3일 메트로 애틀랜타 11개 카운티의 지난해 1분기 재산세와 주택판매가격 등을 zip코드 별로 분석했다. AJC는 “분석 결과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귀넷·풀턴 등은 집값에 비해 재산세가 최대 12~16%가까이 싸게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둘루스·스와니·존스크릭·알파레타 주택들은 집값에 비해 재산세가 적게 나왔다. 우선 둘루스 30096지역은 재산세가 집값에 비해 2%정도 낮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중 이 지역의 주택값은 14만 1750달러를 기록했다.
또 둘루스 30097 지역은 -7%, 스와니 30024는 -1%를 기록했다. 특히 집값 하락폭이 컸던 노크로스 지역은 평균 주택매매가가 지난해 1분기 16만 4900달러를 기록했으며, 재산세는 10%나 낮게 책정됐다. 이밖에도 알파레타 30022는 -10%, 존스크릭 30097은 -13% 등 재산세 산정 오차가 컸다.
반면 더글라스 카운티 30134는 17%, 30135는 14%를 기록해 재산세 산정이 과다하게 이뤄졌다. 또한 클레이튼 카운티 30274는 16%, 30228은 30%까지 재산세가 높게 책정됐다.
그러나 카운티 정부 담당자의 주택 가격 산정으로 인해, 일부 주택 소유주들의 재산세가 평균 수백달러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 간 형평성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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